접몽:그래도, 사랑해.
2023. 3. 29. 20:50ㆍportfolio/person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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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친구는 목화솜꽃다발을 보며,
동글동글한 목화솜이 귀엽고, 너무 예쁘다고 했다.
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.
그렇게 친구가 죽고 나서야 나는 깨달았다.
이제는 전할 수 조차도 없는
친구의 마음을 친구가 좋아하던
나비와 목화솜꽃다발에 빗대어 그렸다.
그래도, 사랑했던
네 마음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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